[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1일까지 삼성전자 보통주, 현대모비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아임유 ELS 3357회를 총 1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아임유 ELS 3357회는
삼성전자(005930) 보통주,
현대모비스(012330)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만기)이상 시 연 11.20% 수익이 달성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연 33.60%(연 11.20%) 수익을 지급 받는다.
이대원 Equity DS부 부장은 “미국의 재정절벽과 유럽의 경제위기로 주식의 방향성 예측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며 “아임유 ELS 3357회는 업종 대표주를 기초자산으로 해 안정성을 높이면서 ‘시중금리+α’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KOSPI200/현대모비스, S&P500/HSCEI, KOSPI200/HSCEI, GS건설/LG디스플레이, KOSPI200/HSCEI/S&P500(2종) 기초자산의 ELS 총 6종을 570억원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