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일본의 10월 경상수지가 3769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10일(현지시간) 일본 재무부가 발표한 국제수지 속보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는 3769억엔으로 전년대비 29.4 % 감소했다.
시장예상치 2200억엔 흑자를 웃돈 것이며 9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지속한 것이다. 다만, 흑자 규모는 전년대비 29.4% 급감했다.
10월 무역수지는 8072억엔 적자를 기록한 반면, 기업이 해외 자회사로부터 거둬들인 배당금 등 소득수지는 1조2436억엔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