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대형 프리미엄의 트럭의 대명사,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Actros)가 전세계 75만대 판매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1일 75만 번째 악트로스가 독일의 웨버 콘크리트 GmbH 이페스하임(Weber concrete GmbH Ippesheim)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는 지난 1996년 출시 후 지금까지 전세계 75만대가 판매되며 글로벌 트럭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는 최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 ‘2012 베스트 상용차(The best commercial vehicles 2012)’에서 경제적이고 안전한 ‘장거리 트럭(long-haul turck)’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메르데세스-벤츠 악트로스는 뛰어난 성능과 기술을 인정받아 국내에서도 베스트 셀링 모델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측은 “악트로스의 성공 신화는 최고의 안전성과 편안함, 뛰어난 효율성, 그리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에 기반을 두고 있다”면서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모델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