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뒤 1970선을 웃돌고 있다.
1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7.34포인트(0.37%) 상승한 1971.65를 기록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FOMC 개최 후 추가 부양책 기대감과 독일의 12월 투자신뢰지수가 6.9를 기록한 점이 호재로 작용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억원, 21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205억원을 매도 중이다.
건설업(-0.04%)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운수창고, 화학, 의약품 업종이 1%대의 강세다.
제약주의 강세 속에 일동제약이 나흘째 급등하며 상한가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51포인트(0.52%) 오른 484.40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2.60원 내린 1074.1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