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홈쇼핑(057050)은 12일 연예인이자 이탈리안 레스토랑 셰프인 알렉스 씨와 합작 기획한 '알렉스 파스타'를 론칭한다.
'알렉스 파스타'는 미트토마토 스파게티, 크림 스파게티, 해물토마토 스파게티 등 3가지 종류의 파스타 16인분으로 구성되며, 해동 후 프라이팬에 면과 소스를 함께 넣고 볶으면 되는 간편 조리 식품이다.
연예인 알렉스는 현재 신사동 가로수길에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직접 운영하며 현직 셰프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다양한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요리에 관한 자신의 철학과 조리 비법 등을 공개해왔다.
박경호 현대홈쇼핑 식품팀 MD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간편 조리 스파게티 제품과는 다르게 면·소스·토핑 등의 재료를 따로 포장해 각각의 맛을 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알렉스 씨의 적극적인 참여로 여러 번의 제품 개선과정을 거쳐 기획된 만큼 자신 있게 추천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