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 , 노조위원장 이흥식) 노사는 12일 여의도 본사에서 2012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타결하면서 10년 연속 무분규 및 2년 연속 무교섭 타결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노사는 정부 예산편성지침에 의한 임금 인상률을 준수하고 업무수당 폐지 및 전직원 직무급 제도 도입을 전격 합의함으로써 합리적 평가제도 구축 및 성과중심 보수체계 구축을 통한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아울러 회사발전을 위한 공동선언을 통해 ▲합리적 노사관계 정립 ▲근무시간 정상화 ▲핵심사업과제 목표달성 ▲신규사업영역 확대 등을 결의하고, 향후에도 상호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기업경쟁력 강화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구현을 위하여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