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새누리당은 국정원 직원 김씨가 다수의 아이디를 가지고 있는 점은 문제가 아니라고 변호했다.
조해진 대변인은 “경찰 발표에서 김씨 아이디가 40여개라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2008년 11월25일 보안뉴스는 우리 네티즌이 한명당 아이디를 49.68개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은행, 회사, 인터넷 쇼핑, 홈쇼핑, 다음, 네이버 등등 아이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많은 아이디를 가지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