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7일 오후 2시15분 수원시 팔달구 지동시장을 찾아 "낙후된 도심을 재생하는 일이 시급하다. 앞으로 5년동안 도시재생사업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달 28일, 29일, 이달 6일, 13일에 이어 5번째로 경기지역 유세를 갖았다.
박 후보는 또 경기지역 발전 정책으로 ▲한류지원을 위한 기반조성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추진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USKR)의 차질없는 조성 ▲수서발 KTX 노선 의정부까지 연장 ▲수도권 교통대책 추진 ▲DMZ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조성 ▲경기북부 특정지역 지정(강원도 연계) ▲경기만 해양레저·관광기반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