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지식경제부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진출 종합가이드'를 발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에는 국내 기업들이 해외진출을 추진할 때 밟아야할 절차와 해외진출 체크리스트, 각종 정부 지원서비스, 조세와 금융, 보험제도 등이 수록돼 있다.
또 정부간 협정, 국내외 유관기관 현황, 발간물 현황, 해외진출 관련 교육과정 등도 함께 담겨 있다.
이윤호 지경부 장관은 발간사에서 "성공적인 해외진출은 치밀한 시장조사와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 등 철저한 사전준비와 함께 진출국가의 특성에 맞는 현지화가 필요하다"며 "이 책이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에게는 유용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지경부는 '해외진출 지원기관 워크샵'을 5일 오후 2시 KOTRA Invest Korea Plaza에서 개최한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