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29분 현재 인터플렉스는 전 거래일대비 600원(1.07%) 내린 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만70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매물이 늘어나며 약세로 돌아섰다.
대우증권은 이날 인터플렉스에 대해 애플 물량 감소 우려가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조우형 대우증권 연구원은 "외주 비용 증가, 애플 아이폰 출하량 전망치 소폭 하향 조정에 따라 2013~2014년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4.5%, 0.7% 하향 조정하지만, 목표주가를 변경할 정도의 요인은 아니다"며 "애플 물량 감소 우려가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됐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