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20일 미국·중국·일본·러시아 주한 대사를 당선인 신분으로 잇따라 접견한다.
박 당선자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성 킴 주한 미국대사 접견을 시작으로 장신썬 중국대사, 뱃쇼 코로 일본대사, 콘스탄틴 브누코프 러시아대사 등을
잇달아 만나며 외교 행보에 나선다.
박 당선자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에 인접한 주요국들과 긴밀한 협력관계에 대한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서 이날 오후 2시30분 당사에서 진행되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