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한국증권금융은 20일 오후 서울 응암동에 위치한 자선의료기관인 도티기념병원에서 노후된 의료장비 교체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도티기념병원은 사회 소외계층과 외국인 노동자 등 빈민층을 무료로 진료해주는 곳으로 한국증권금융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단이 주말마다 정기적인 노력봉사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증권금융은 ‘2012 연말 희망·사랑·행복 나눔’ 사회공헌행사의 일환으로 살레시오다문화지역아동센터와 위기여성 자활지원시설인 마인하우스, 여자 청소년 보호치료시설인 마자렐로센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의 사회복지시설에 총 2억여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후원금 가운데 3100만원은 임직원이 1년간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한 금액이다.
◇박재식 한국증권금융 사장(오른쪽)이 20일 오후 서울 응암동 도티기념병원에서 후원 협약식 후 권글라라 도티병원 수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