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제닉(123330)이 올해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21분 현재 제닉은 전 거래일 대비 1800원(4.34%) 하락한 3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하경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제닉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8.5%, 25% 줄어든 227억원, 24억원으로 3분기에 이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특히 판매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국내 홈쇼핑 매출이 전년대비 15% 줄어든 16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우리투자증권은 제닉의 투자의견 보유는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7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