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리갈매 첫 공동주택용지 1필지 매각 완료

입력 : 2012-12-22 오전 11:00:35
 
[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말 첫 선을 보인 구리갈매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4만9615㎡)의 매각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은 오는 28일 체결할 예정이다.
 
매각할 용지는 지구내 8개 공동주택용지 중 C2블록이며, 60∼85㎡이하 주택 857가구를 조성할 수 있다.공급가격 1077억원이다.
 
지구내 2개의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각 1개 등 모두 4개 학교가 위치하며 강북 교육 1번지인인 중계동 은행사거리 대규모 학원 밀집지역까지 차량으로 20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
 
LH 관계자는 "내년이후 공급되는 도시형 생활주택, 상업용지 등도 편리한 교통여건과 대규모 배후단지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리갈매 보금자리주택지구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 143만㎡ 부지에 조성된다. 서울 도심 북동측 15km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신내3지구와 별내지구가 맞닿아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와 구리IC를 이용해 강남권 진출입이 쉬울 뿐 아니라, 갈매역, 별내역(개통예정) 도보 이용이 가능한 탁월한 입지와 광역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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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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