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BS투자증권은 26일
LS산전(010120)에 대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만원을 유지했다.
곽민정 BS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인해 매출액은 6205억원, 영업이익은 582억원으로 작년대비 각각 11.1%, 32.3% 증가하며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분기 수주받은 교통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부문 매출이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됨에 따라,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곽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로 ▲송배전망 투자 지속에 따른 전력기기부문에서의 독점적인 지위와 사업의 안정성 ▲교통SOC 부문 투자 집행에 따른 수주확대 ▲자동차 부품 등 신사업부문에서의 수익성 개선에 따른 펀더멘털 강화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