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동헌 현대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의 60%를 차지하는 횟감용 참치의 가격이 7월을 저점으로 9월~10월에 상승했다"며 "주가 모멘텀인 어가 하락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판단했다.
3분기 조업일수 감소로 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수산부분도 9월부터 정상화되면서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53억원으로 전분기 21억원 대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송 연구원은 "1차 산업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 유통 업체로의 도약이 내년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주가 리레이팅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