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손세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블루콤의 마이크로스피커가 애플에 공급될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아직 테스트가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긍정적인 것은 아이패드 미니향 스피커를 추가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되고 아이패드향은 샘플을 지속적으로 공급 중이며 아이패드 미니향은 테스트용 샘플 공급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아이패드향 마이크로스피커 통과시 최소 월 매출액 150억원 가능하지만 테스트 통과 시기는 미정"이라며 "내년부터는 신규로 TV 스피커 시장으로 확장해 LG전자 발광다이오드(LED) TV 양산모델에 채택되며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주력 아이템은 리니어진동모터는 아이폰5에서 리니어진동모터 방식이 제외되면서 기대치보다는 미흡했다"며 "애플향 리니어진동모터 공급이 감소함에 따라 중국의 2개 대형 로컬 업체를 공략하며 이를 만회하는 노력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