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121440)은 27일 직접 운영하는 신개념 골프 연습장 '골프존아카데미'의 유료 이용 고객이 1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서울 삼성동에 첫 선을 보인 골프존아카데미는 올해에만 10개 매장을 추가로 열었고,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15개의 매장이 운영중이다.
골프존아카데미는 골프를 가장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골프존의 최첨단 정보기술(IT) 기술을 적용해 제작된 신개념 골프 연습장이다.
골프존은 "골프존만의 다양한 레슨 프로그램과 함께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맞춤형 레슨 서비스와 연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인기 비결"이라며 "특히 겨울철에는 평균 150명의 회원이 이용하며 골퍼들에게 동계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프존은 유료 이용고객 1만명 돌파를 기념해 내년 13일까지 감사이벤트에 나선다.
골프존은 144만원 상당의 연간 회원권을 31% 할인된 99만원에 판매하고, 겨울철 집중적인 레슨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필드 레슨과 라운드가 포함된 '동계훈련 3개월 이용권'도 99만원에 판매한다.
이번 이벤트는 15개 전 매장에서 실시하며 각 매장당 선착순 20명에 한한다.
이태형 골프존 인프라사업부장은 "상황별 재미있는 레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신의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는 물론 상급자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며 "향후 개인에 최적화된 레슨 프로그램을 개발해 새로운 골프 레슨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