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KT(030200)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결제와 멤버십, 쿠폰 할인까지 가능한 국내 유일 스마트금융 서비스 '모카(MoCa)'를 체험하고 푸짐한 경품도 제공하는 '모카 행운의 벤딩머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사용되는 모카 벤딩머신은 70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에 가상의 자동판매기를 구현한 것으로 이를 통해 모카 결제 체험과 함께 즉석에서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모카 앱을 다운로드한 고객은 모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 고객은 백화점상품권과 커피머신, 브라우니 인형 등을 즉석에서 받을 수 있다.
KT는 이번 이벤트가 오는 28~29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내년 1월4~5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월11~13일, 18~20일까지 한솔오크밸리 스키장에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KT는 모카에 세계 최초로 '스마트 복합 결제'와 '자가 보안 결제' 방식이 적용돼 쿠폰과 멤버십, 신용카드, 체크카드, 은행계좌, 상품권, 전자화폐 등을 하나의 앱에서 모두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고, 결제와 동시에 혜택이 가장 많은 쿠폰, 멤버십 등을 한번에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드 정보나, 개인정보 노출도 염려할 필요가 없이 스마트폰에서 직접 결제되므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했다.
채정호 KT 모바일마케팅기획담당 상무는 "스마트한 경제 생활을 제공하는 모카 서비스의 차별화된 장점들을 고객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모카로 똑똑한 소비 경험을 해보고 푸짐한 경품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