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마트는 내년 1월2일까지 새해맞이 먹거리 상품을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새해에 온 가족이 모여 떡국을 함께 먹는 수요를 고려해 떡국 떡, 한우 사골 등 다양한 떡국 재료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칠갑 우리쌀 떡국(lkg)을 25% 할인한 2950원에, 백년초, 호박, 쑥, 흑미 등의 천연 재료로 색을 내 만든 오색 떡국떡(100g)을 650원에 판매한다.
또한, 이색 상품으로 매생이 떡국떡 세트(2kg)를 기획해 1만5000원에 선보인다.
국거리 재료로는 한우 사골·우족(100g)을 정상가보다 50% 저렴한 각 950원에, 한우 국거리(100g)는 15% 저렴한 2800원에 판매한다.
만두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뚜기 삼포 고기 손만두(1.3kg)를 5370원에, 씨제이 우리밀 만두 기획(500g*2입)을 6480원에, 통큰 왕만두(1.6kg)는 1만원에 판매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새해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떡국을 즐기는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떡국 재료 상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며 "가정에서는 물론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 상품도 선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