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예한별저축은행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금융지주가 선정됐다.
예금보험공사는 28일 예한별저축은행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금융지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한별저축은행은 과거 진흥저축은행의 일부 자산 및 부채를 지난달 16일 계약이전 받아 운영 중인 가교저축은행이다.
공사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세부협상 등을 거쳐 빠른 시일내에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예한별저축은행은 서울 삼성동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명동, 여의도, 강서, 교대 등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11월말 기준 총자산은 1조3063억원, 자기자본은 397억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