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우리은행은 취업 준비중인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직장체험 프로그램인 '청년 인턴십'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될 예정인 760명의 인턴 대상자들은 내년 1월부터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약 5주간 일하며 금융업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을 통해 금융회사와 일반기업 취업을 위한 적응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직장생활을 미리 체험하고 금융 산업에 대한 이해를 한 단계 높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