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슈퍼는 오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설날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총 40여개로 사과·배 등 과일 선물세트, 굴비·멸치·김 등 수산 선물세트, 한우·수입육 등 축산 선물세트를 비롯해 주류, 통조림, 건강식품, 일상용품 등이다.
특히 기업체나 단체의 선물세트 구매가 일반 소비자 구매 시기보다 빠른 점을 감안해 1만원 내외의 초저가 선물세트를 다수 사전예약 품목으로 선정했다.
치약, 샴푸, 비누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애경 누리세트 1호는 정상가 9900원에서 20% 할인 된 7920원에 판매한다. 할인과 동시에 10개 구매 시 마다 1개를 추가 증정한다.
한편 롯데슈퍼는 간편한 온라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온라인 '설날 선물세트몰'을 오픈한다.
롯데 E슈퍼(www.lottesuper.co.kr)로 접속하면 오는 9일부터 사전예약 할인 품목을 주문할 수 있고, 16일부터는 주류 및 일부 품목을 제외한 선물세트 전 품목을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하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