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핫 이슈
출연: 김문희 기자(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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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욕 12월 車 판매 호조…빅3 모두 예상 상회
2. 뉴욕 증시, 지표호조에 낙폭 줄이며 ‘혼조’
3. 美 12월 ADP 고용 급증… 건설업 일자리 증가
▶뉴욕 12월 車 판매 호조…빅3 모두 예상 상회
· GM,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판매된 자동차가 24만 5733대
→ 전년 대비 4.9% 증가, 2.1% 상회하는 증가율
· 포드 12월 미국 시장 판매량 21만 4222대, 예상치 상회
· 크라이슬러 12월 미국 시장 판매대수 15만 2367대, 예상치 상회
▶빅3 지난 해 전체 판매대수도 호조세
· 크라이슬러 지난해 판매는 21% 늘어난 165만 대, 2007년 후 최다 점유율 확대
· GM 지난해 판매량 3.7% 증가한 260만 대, 포드 4.7% 늘어난 224만 대
· 도요타자동차, 9% 늘어난 19만 4143대 판매, 전망치 10% 증가에 하회
· 블룸버그 “12월 미국 자동차 판매 9.8% 증가, 지난해 전체 판매량 1450만대"
▶현대자동차,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좋은 성과
· 지난달 전년대비 17% 늘어난 5만 9435대 판매
· 지난해 미국시장 전체 판매대수는 70만 3007대로 증가, 사상 최대
▶뉴욕 증시, 지표호조에 낙폭 줄이며 ‘혼조’
· 전날 급등세 부담감에 하락 출발
→ 고용지표/소매매출 호조 등 상승 반전 기대
· 전날 재정절벽 협상 타결 소식, 다우지수 308P 상승 등 급등세
▶엔, 달러 강세 폭은 축소, 유가도 낙폭 줄여
· 개장 전 강세 엔, 달러 여전히 상승세, 상승 폭은 줄어
· 엔/달러 환율 0.54% 하락한 86.87엔/달러 / 유로 환율 0.56% 떨어진 1.3112달러
· 유가도 낙폭 줄여, WTI 1월 인도분 선물 가격 0.27% 하락한 배럴당 92.87달러
▶미국 지난해 12월 민간부문 고용 증가 폭 전망치 상회
· ADP, 지난해 12월 미국 민간부문 고용 21만 5000명 증가
→ 예측치 13만 3천 ∼ 14만 9천명 상회
· 연말 소매업체 고용 증가 등 서비스업 고용 호조, 민간 고용 증가
· 민간 서비스업 12월 고용 증가 폭 18만 7천명
▶건설업/제조업 일자리수 크게 차이 벌어져
· 건설업 일자리 3만9000명 증가, 무역/운송업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증가세
· 제조업 1만 1000개 일자리 감소, 중형/대형 기업 고용 증가
· 11월 고용 증가 11만 8000명에서 14만 8000명으로 상향 조정
· 고용은 미 경제 70%를 차지하는 소비와 밀접한 중요한 지표
▶미국 기업 해고 규모는 감소
· 챌린저, 미국 기업 지난해 12월 인력 감축 규모 3만 2556명
→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 각각 줄어
· 지난해 전체 해고 규모 52만 3천 362명, 1997년 이후 최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