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은 제주 노선 얼리버드 운임을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얼리버드 운임은 특정기간에 빠르게 구매할수록 더욱 저렴하게 적용되는 이벤트 운임이다.
이번 특가 행사로 '인천-제주' 노선의 경우 최저운임은 6900원(공항사용료, 유류할증료 포함 총액 2만4000원)부터이며, '김포–제주' 노선은 최저 9900원(총액 2만6000원)부터다.
해당 항공편에 대한 예약은 오는 7일 오후 2시 이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탑승기간은 오는 다음달 9일부터 3월4일 까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기존 김포-제주 노선에서 확대해 인천-제주 노선까지 Happy 얼리버드 운임을 적용한다"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격적으로도 매력적인 조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wayair.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