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최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확산 소식에 백신관련주들이 강세다.
7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중앙백신(072020)은 전거래일보다 3.11% 오른 1만3250원을 기록중이다.
이들 백신관련종목들은 최근 경북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급성호흡기 감염질환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데다 경기도에서도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잇따라 발령됨에 따라 관련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매수세가 늘어나고 있다.
인플루엔자로 인한 발병은 지난해 전무했으나 지난달 중국에서도 감염자가 사망에 이르며 지난 2009년 신종플루의 공포가 또 다시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