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홈쇼핑, 사상 최대 실적 전망 분석에..'↑'

입력 : 2013-01-10 오전 9:15:00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GS홈쇼핑(028150)이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 수준이 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13분 현재 GS홈쇼핑은 전 거래일 대비 7700원(4.92%) 상승한 16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395억원으로 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대 수준이 될 것”이라며 “저마진인 가전비중을 줄이고 고마진인 패션, 잡화 매출비중을 확대하기 시작하며 지난해 터닝포인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GS홈쇼핑은 그동안 경쟁사 대비 뚜렷한 장점이 부각되지 못해 시장점유율의 지속적인 하락을 경험한 바 있다”며 “하지만 지난해 MD 재편으로 패션, 잡화 및 렌탈서비스가 강화되며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턴어라운드 중이며 6년만에 시장점유율 회복이 기대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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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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