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컴투스(078340)가 4분기 예상치를 밑돌 것이란 분석에 하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12분 현재 컴투스는 전날보다 3.4% 하락한 4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 사흘째 내리막길이다.
이날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5% 감소한 212억원, 영업이익은 26% 줄어든 38억원에 그쳐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주력게임인 타이니팜의 매출 감소와 신규 게임 매출 인식 지연과 카카오 게임센터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수수료 증가, 인센티브 지급 등 인건비 상승 등을 실적 부진의 이유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