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하나은행은 고객들이 직접 목표금액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 '나의 소원적금'을 리뉴얼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나의 소원적금'에는 소비와 저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소비 재테크 서비스', 주기적으로 저축시기를 알려주는 '저축 도우미 서비스', 상품 가입 후 생성된 본인 추천인 번호를 지인에게 알려주는 'SNS 자동 연동 서비스' 등이 추가했다.
특히 '소비 재테크 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하나SK체크카드 사용금액이나 카드사용 건수에 따라 고객이 직접 설정한 금액이 매일 본인의 통장에서 '나의 소원적금'으로 자동 적립되는 서비스다.
이 상품의 기본금리는 3년제 기준으로 연 4.0%로 ▲만기해지 때 목표불입금액 달성 시 연 0.2% ▲하나SK체크카드 사용에 따른 자동적립 횟수에 따라 최대 연 0.4% ▲상품 추천 횟수에 따라 최대 연 0.2% 등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