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최대석 외교·국방·통일분과 위원이 지난 12일 밤 인수위원직을 사퇴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3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인수위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대석 위원이 어제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고, 대통령 당선자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발표했다.
인수위측은 '일신상의 이유'라는 것 외에 구체적인 사퇴 이유에 대해 밝히지 않았으며, 최 전 위원을 대체할 새로운 인수위원은 결정이 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