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NH농협증권(016420)은 오는 15일부터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채권을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은행이 원리금 지급을 보증하는 '통화안정채권'은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발행하는 단기채권이다.
특히, 이번에 NH농협증권에서 판매하는 '통화안정채권'은 만기보유 시 연3.5%(세전)의 수익율을 올릴 수 있는 상품으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노평식 NH농협증권 WM전략본부장은 "통화안정채권은 국공채 수준의 안정적인 채권으로, 지금까지는 기관 투자자들의 안전 포트폴리오 구성 상품이었다"며,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요즘 투자처를 찾지 못한 개인투자자들이 고금리 추구 요구를 해소할 수 있게 이번에 특별히 판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통화안정채권'은 NH농협증권 영업점을 통해 매수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증권 홈페이지(www.nhis.co.kr)를 참조하거나 NH농협증권 고객지원센터 (1544-42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