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IBK투자증권은 15일
대원제약(003220)에 대해 14일 종가기준으로 20.9% 상승여력이 있다며 목표가를 1만3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 근거로, ▲약가인하 이후 타 중소제약사 대비 실적회복이 빠른 점, ▲고령화와 높은 연관성의 사업구조(Business-model) 구축으로 향후 성장 전망이 밝은 점을 꼽았다.
다만, 최근 중소제약업종을 포함한 제약업종과 의료기기업종의 밸류에이션(Valuation) 부담과 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시장에서의 우려를 감안, 10% 정도의 할인률을 적용한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3배로 목표주가를 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