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나노엔텍(039860)은 16일 전립선 진단 키트 ‘FREND PSA’가 미국 내 모든 임상을 마치고, FDA 승인을 위한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FREND PSA’는 전립선 암을 1차 병원 등 환자가 근접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다.
나노엔텍은 지난해 말 미국 내 임상센터 DOCRO와 KCTL(Kentukey Clinical Trials Laboratory) 등에서 임상을 마치고 美 FDA 승인을 준비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FREND PSA’ 외에도 갑상선 호르몬 진단 기기 ‘FREND TSH’의 미국 임상 역시 상반기 중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