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서울중앙지검이
동아제약(000640)으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의사 100여명을 소환조사키로 한 것과 관련, 대한의사협회는 “합법적인 부분까지 문제 삼을 경우 협회차원에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의협 관계자는 18일 <뉴스토마토>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파악하기로는 합법적인 부분까지 연루돼 의사들이 소환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만약 이 부분에 대한 문제를 삼는다면 협회 차원에서 법률지원과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합법적인 부분으로 의약품 시판 후 조사(PMS)와 강의료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안 파악을 해 대처하는 게 우선일 것 같다”며 “앞으로 사안에 따라 논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