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밀라노 신규취항

입력 : 2008-12-10 오후 6:42:26
[뉴스토마토 이원석기자] 대한항공이 밀라노 신규 취항을 10일부터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강달호 여객사업본부장, 심재문 공항여객서비스부 담당 상무, 이진걸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밀라노 노선 취항행사를 가졌다.
 
이로써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유럽 지역 도시는 18개로 늘어나게 됐다.
 
인천-밀라노 노선은 기존 주 3회 운항 중이던 인천-로마 노선 중 2편을 밀라노를 경유해 운항하는 것이다.
 
인천-밀라노 노선은 300석 규모의 B777-200 기종을 투입해 주 2회(수,일) 운항하며, 인천공항에서 오후 1시 55분 출발해 밀라노 현지시간 오후 6시에  도착하고, 밀라노에서 오후 7시 50분 출발해 오후 9시 로마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10시 30분에 로마를 출발해 다음날 오후 5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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