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기자] 대한항공은 4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시청 회의실에서 이종은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 신시아 루이즈(Cynthia Ruiz) 미국 MTLA(Million Trees Los Angeles)재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미주 지역 나무심기 사업 후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LA에서 1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MTLA 재단에 4년간 매년 4만달러씩 총 16만달러를 기부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내년 3월 LA에서 ‘대한항공 나무’심기 작업에 들어간다.
<사진설명=12월 4일(현지시각) LA 시청에서 열린 '미주 지역 나무심기 사업 후원식'에서 이종은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오른쪽)과 신시아 루이즈 미국 MTLA(Million Trees LA) 재단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