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KT가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 종합 전시회인 '2013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각종 교육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olleh 올IP(All-IP) 기반의 스마트홈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2013 교육박람회'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환경연구원이 주최하고 엑스포럼이 주관하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25일까지 개최된다.

 

KT(030200)는 이번 박람회에서 '키봇2'와 '스마트홈 폰 HD'를 주제로 하는 콘텐츠 체험존을 개설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고객들은 홈 시큐리티·엔터테인먼트·생활편의 등 다양한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 폰 HD'와 KT의 대표적 교육 서비스인 에듀테인먼트 로봇 '키봇2'를 이용해 'olleh 올 IP'로 구현되는 '급이 다른' 스마트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홈 폰 HD' 체험존에서는 ▲지상파·케이블·EBS·정철영어 등 교육방송 콘텐츠를 HD급으로 시청할 수 있는 '올레 tv now' ▲중학교 대상 인기 인터넷 강의 1400여편을 제공하는 '올레 수박씨닷컴' ▲초등 교과과정을 담은 '올레스쿨' ▲유아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코코몽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올레 유치원' 등의 교육 서비스를 선보인다.

 

아울러 '키봇2' 체험존에서는 아이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인터랙션 콘텐츠인 '아바타동화'와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화면 속에 나오는 자신을 보며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터치터치 잉글리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경 KT 스마트홈 담당 상무는 "최근 교육산업은 '스마트'와 '디지털'로 대표되는 교육 솔루션과 시스템이 큰 각광을 받고 있다"며 "고객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olleh 올IP' 기반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참여형 서비스로서를 즐기고 스마트홈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