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금융감독원은 공군 3여단과 국방대학원에서 오는 25일과 31일에 장교, 사병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상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융감독원 임원이 참석해 장병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경제·금융동향, 재테크 방법 등에 대한 강연을 실시한다.
학자금대출, 전환대출, 채무조정 등 금융애로를 겪는 장병들을 위해 서민금융지원제도 및 은행·보험 민원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군 당국과 협의를 통해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