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133개 점포에서 '한우 곰거리 전 품목 반값 할인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사골, 한우 우족, 한우꼬리반골, 한우 모듬뼈를 정상가 대비 30% 할인해주고, 행사 제휴카드(신한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로 구매 시 30%를 추가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우사골(100g)은 30% 기본할인 및 카드 추가할인을 통해 868원에, 한우 모듬뼈(100g)는 329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우 꼬리반골(100g)은 770원, 한우 우족(100g) 1260원에 판매된다.
이호종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본격적인 설 준비를 앞두고 한우 곰거리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지난 12월 행사 대비 물량을 60% 늘려 총 100톤을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구매할 수 있는 물량은 1인당 2kg으로 한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