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우리금융이
금호종금(010050)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금호종금의 주가가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4일 오전9시44분 현재 금호종금은 전날보다 15% 오른 391원에 거래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최근 금호종금 인수 참여를 위해 매수주간사 선정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호종금은 지난해 말부터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우리금융은 금호종금을 인수, 계열 증권사인
우리투자증권(005940)과 합병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