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통신주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약세장 속에서도 선전하는 모습이다.
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통신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다.
최 연구원은 상향 근거로 ▲이통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9.1% 성장하며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점 ▲2013년 무선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의 강한 반등 기대감 ▲이통 3사의 2013년 예상 EV/EBITDA가 3.7~3.9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 점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올해 무선 ARPU가 9.8% 이상 고성장할 것이 기대되는 LG유플러스를 업종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