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노스페이스는 방한 다운재킷 3300벌과 비니(Beanie)모자 1010개 및 방한장갑 3300켤레를 참가 선수단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공식 후원을 통해 참가 선수들의 용감한 도전을 응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의 슬로건 ‘Together We Can’의 뜻처럼 모든 선수들과 대한민국 국민들이 하나 되는 마음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이뤄 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