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커플이 함께 참여하는 쿠킹클래스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오는 2월14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CJ푸드월드 제일제당센터점 1층 백설요리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인기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준우승자 박준우(사진) 셰프가 강좌를 이끈다.
박준우 셰프는 '레드 와인과 토마토소스의 닭가슴살 구이와 버섯 소테'와 '체리 클라푸티' 등 두 가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와인이 마련된 별도 공간에서 직접 요리한 메뉴를 연인과 함께 시식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달 5일까지
CJ(001040)그룹 블로그의 게시물에 '발렌타인데이는 0000이다'의 빈칸을 채우면 응모할 수 있다.
재치 있는 답변을 남긴 응모자 중 총 9쌍을 선정해 참가 기회를 제공하며 당첨결과는 2월7일 발표된다.
CJ푸드월드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과 파티 메뉴를 직접 요리하고 즐길 수 있는 이색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고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