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쿠팡이 설을 맞아, 매일 오전 11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하루 한개의 상품을 초특가에 한정수량으로 선보이는 '광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광딜' 이벤트는 명절이 다가오면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기 위해 특정 시간에 맞춰 인기상품을 파격 특가에 선보이는 타임 마케팅이다.
이벤트 첫 날 선보인 '청도반시 선물세트'는 기준가에서 83%나 할인된 가격에 판매돼 20여분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심심산천 홍록원 선물세트'는 단 1분 만에 매진됐다. 이벤트는 2월 1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김홍직 쿠팡 상품기획실장은 "지난 추석에 큰 호응을 얻었던 '지정된 시간, 파격 할인 이벤트'는 불황 속 알뜰 소비 심리를 타고 이번 설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