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1960선을 크게 하향 이탈하면서 장중 저점라인을 지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79포인트 (0.60%) 내린 1952.69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의 매도 확대가 지수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1135억원 팔자세를 기록중이다. 기관도 50억원대 매물을 내놓고 있고 개인만이 1150억원대 매수로 방어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270억원대 매물이 흘러나오고 있다.
운송장비업종이 2.5% 하락하며 낙폭을 키우고 있는 상태고 해운주 약세로 운수창고업종도 1.6% 밀리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종은 1% 넘게 오르고 있고 금융주섹터가 동반 반등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은행, 증권업종이 각각 0.6%, 0.8%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자동차주의 동반 급락이 진행되는 가운데
기아차(000270),
현대차(005380)가 각각 4.4%, 2.8% 약세권으로 기아차는 장중 5만원선 붕괴마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모비스도 2% 넘게 밀리는 양상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5포인트 (0.30%) 오른 510.22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