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금연, 절주 등 다양한 사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 왔던
CJ E&M(130960)이 이번에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프로젝트 '런치투게더'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런치투게더는 참여를 원하는 부서의 신청을 받아 2시간 여 동안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점심시간을 갖는 프로젝트다. 사무적인 업무활동에서 벗어나 사원간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현 온게임넷 사원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업무 전화 통화를 하는 사이임에도 정작 마주 앉아 교감할 기회는 없었다"며 "함께 일하는 사우도 이해하고 업무효율도 높일 수 있었다"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CJ E&M은 문화콘텐츠를 만드는 기업인 만큼 사원들간의 열린 소통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행사 진행을 통해 부서간의 공감대를 높이고 화합과 협력을 낼 수 있도록 조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