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기신정기(092440)(대표이사 윤현도)는 2013년 일본수출 대형 몰드베이스의 첫 출하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작년부터 기신정기는 합작회사인 일본 후타바전자공업을 통해, 몰드베이스용 플레이트를 수출해 일본 내에서 K-Series라는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몰드베이스 완제품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신정기는 관계자는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금형 선진국인 일본에서의 몰드베이스 및 금형강 수출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신정기는 금형산업에 필요한 제품과 소재를 망라하는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몰드베이스와 프레스 금형용 다이세트, 정밀 플레이트가 주요 생산제품이다. 올해 1월부터는 금형용강 사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