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신한카드는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신한 미니' 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업계 최초로 고객상담센터와 연동해 '앱을 통한 스마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고객상담센터를 통한 유선 고객 상담 시 고객이 추가 정보나 상세 정보를 원할 경우 상담원이 알림메시지(Push메시지)를 실시간으로 고객 스마트폰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알림메시지 터치를 통해 즉시 앱의 해당 메뉴로 들어가 원하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신한 미니를 통해 모바일 자동 상담도 가능하다.
'스마트 퀵 상담'은 고객이 앱을 통해 문의한 내용에 대한 가장 적절한 정보를 자동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향후 고객들이 해당 메뉴에서 문의한 내용을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해 문의사항에 대한 최적의 내용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앱을 통해 모바일명세서 알림메시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바일 명세서를 신청한 고객은 명세서 발행이 완료될 경우 자동으로 알림메시지를 받아 실시간으로 명세서를 조회할 수 있다.
다음달부터 모바일 명세서 알림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신한 미니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 고객은 다음달 초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이 모바일 중심의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어 고객에게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향후 모바일 환경에 맞는 서비스 및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모바일 시장에서도 1등 사업자의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