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에 대한 경계감에 방산주들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35분 현재 빅텍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그밖에 스페코, 퍼스텍, 휴니드가 8~13%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은 북한이 지도부 결정만 나오면 곧 3차 핵실험을 단행할 수 있도록 상시 준비하는 상태라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26일 자 노동신문에서 "핵실험이 민심의 요구이고 다른 선택은 할 수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