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이 자사가 서비스할 공주구출 액션RPG(역할수행게임) '마계촌 온라인'의 모델로 로이킴, 정준영, 고은아를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로이킴은 지난 해 11월 Mnet ‘슈퍼스타 K’에서 우승을 한 신인가수다. 정준영 역시 ‘슈퍼스타 K’ TOP 3에 들었던 신인이다. 배우 고은아는 영화, 드라마, CF 등을 넘나드는 인기 여배우다.
로이킴은 공주를 구하는 기사, 정준영은 공주를 납치하는 마왕, 고은아는 공주의 역할을맡았다. 이들은 앞으로 광고, 프로모션, 이벤트 등으로 마계촌 온라인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마계촌 온라인은 출시된 1985년 아케이드 게임 '마계촌'의 최신 온라인 버전이다. 한때 오락실에서 인기가 높았던 명작 게임으로 27년 동안 이어져 온 공주구출 액션 RPG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로이킴과 정준영, 고은아의 삼각관계 스토리를 조명할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마계촌 온라인만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